내용요약 자신도 모르게 가입된 사이트,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 '한 번'에 정리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이용 내역 조회 서비스'에서 확인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자신도 모르게 가입된 인터넷 사이트 및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 /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가 화제다.

이 사이트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가입된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다. 오래 전에 가입하고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 온라인 회원 가입, 성인 인증 등을 위해 주민등록번호, 아이핀, 휴대폰으로 본인 확인을 했던 내역을 통합 조회할 수 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가입 여부 확인부터 회원 탈퇴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직접 탈퇴해야 하는 사이트나 탈퇴가 불가한 사이트도 확인할 수 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2010년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서비스다. 개인 정보 유출 및 오·남용으로 인한 명의 도용, 사생활 침해 등의 피해 최소화와 국민의 개인 정보 자기 결정권 보장을 위해 운영된다.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이용 내역 조회 서비스'에서 개인 정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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