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도훈, 배우 오나라와 20년 째 연애 중
김도훈, 현재 연기 가르치는 중
오나라, tvN에서 김도훈 공개
김도훈과 연애만 20년 째라는 오나라. 지난 2017년 tvN '택시'에서 배우 오나라가 남자친구 김도훈과의 연애사를 밝혔다./ tvN '택시'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김도훈과 연애만 20년 째”

배우 오나라가 남자친구 김도훈과의 연애사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오나라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18년째 한 사람과 연애 중"이라며 "요즘도 (주변) 사람들을 만나면 '아직도?'라고 물어본다"며 웃었다. 오나라는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지금의 연인을 만났다"며 김도훈의 사진을 공개했다.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너무 바빴다. 결혼식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18년이라는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며 "지금도 사이가 너무 알콩달콩 하고 좋다"고 답했다.

한편 오나라는 1974년 생으로 올해 46살이다. SKY 캐슬에서 진진희 역으로 열연했다. 남자친구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현재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에서 소속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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