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조직위원장. 6일 춘천 KBS '집중진단 강원' 패널로 출연한 김종원 조직위원장이 강원도 겨울 축제를 종합 분석했다. /KBS '집중진단 강원'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김종원 조직위원장이 설 연휴인 6일 춘천 KBS '집중진단 강원' 패널로 출연, 강원도 겨울 축제를 종합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집중진단 강원 - 강원도 겨울 축제의 이유 있는 흥행’ 편 패널로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김종원 위원장, 최문순 화천군수, 상지영서대학교 전영철 교수가 출연해 강원도 겨울 축제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원 조직위원장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생태 환경을 고려한 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의 경제적 혜택을 배려한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이 필요하다”며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겨울 축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열리고 있는 지역 축제와 해외 사례를 예로 들어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지역 축제 총감독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분석과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론과 실무가 능통하다는 점도 확실히 증명했다.

'집중진단 강원 - 강원도 겨울 축제의 이유 있는 흥행’ 편에서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 제시를 한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김종원 조직위원장은 제이스토리 대표를 겸하고 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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