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장은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21일까지 ‘새로움을 만나 봄’이라는 테마로 시즌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봄 시즌 테마에 맞춰 백화점을 봄 분위기로 조성했다. 매장 외벽, 쇼윈도, 매장 내부 등을 ‘플라워 쇼(Flower Show): 봄에는 매일 그대化’란 이미지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봄 시즌 소식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새학기 준비’ 컨셉의 ‘미니 웹드라마’도 제작했다. 이 웹드라마는 립스틱, 백팩, 니트 스니커즈 등 롯데백화점 신학기 트렌드 아이템 3종을 소품으로 활용했으며 롯데백화점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7일 공개됐다.

‘웹드라마’에 나왔던 패션 아이템들을 대상으로 14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 공식 페이스북’에 새학기 소망 및 새 학기 구매 희망 상품 등을 댓글로 남긴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립스틱. 백팩, 니트 스니커즈 등을 선물할 에정이다.

또 새 학기 시즌을 맞아 다양한 아이템들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봄에 어울리는 컬러로 출시된 2019년 신상품 립스틱들을 준비했으며 립스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및 감사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에는 에스티로더 매장 방문 고객 50명 선착순으로 ‘수프림 크림(1.5ml)’를 증정한다. 헤라는 루즈홀릭 립스틱 구매 시 아쿠아 5종을 제공하며 메이크업포에버의 경우 7일부터 소진할 때까지 10만원(립제품 포함)이상 구매 고객에게 ‘디럭스 2종’이나 ‘메이크업 컨설팅 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청량리점, 부산본점에서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9만원에 판매하며 휠라 링크 맥스 백팩을 13만대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타미힐피거 니트스니커즈, 스케쳐스 USA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봄 시즌 및 새학기를 앞두고 새로운 시즌 준비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봄 시즌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언제나 고객들에게 새로운 시즌에 대한 소식 및 트렌드를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jej416@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