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왼쪽부터 호야, 이민혁, 로꼬, 한해)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인피니트 이호원(호야), 비투비 이민혁, 래퍼 로꼬, 한해가 오늘(7일) 나란히 입대한다.

이호원은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호원은 "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전하는 소식에 미안하다"라며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이기에 지금보다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잘 보내고 오겠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도 부디 행복한 시간 보내며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비투비 멤버 이민혁도 같은 날 입대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이민혁이 2월 7일 의경으로 입대한다.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의경 시험에 합격한 이민혁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의무경찰에 합격한 로꼬 역시 이날 논산훈련소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의경으로 근무한다. 그는 이날 입대 전 마지막 앨범 ‘헬로(HELLO)’를 발매한다. 

한해 또한 같은 날 의무경찰로 입대할 예정이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해 9월 한해의 의무경찰 최종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후 한해는 각종 방송을 통해 7일 입대일을 밝혀왔다.

한편 오는 3월에는 샤이니 키, 가수 정진운 등 스타들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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