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러브 카페 모카'와 '러브 화이트 초콜릿' 등 밸런타인 데이 음료와 '하트 베어리스타 초콜릿'을 소개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스타벅스가 초콜릿 풍미를 강조한 시즌 음료 2종을 내놨다.

스타벅스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8일부터 초콜릿향이 듬뿍 배어나는 ‘러브 카페 모카’와 ‘러브 화이트 초콜릿’ 등 신규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밸런타인 전용 음료를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4년만이다.

러브 카페 모카는 초콜릿 휘핑과 초콜릿 드리즐을 더해 깊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러브 화이트 초콜릿은 달콤한 딸기 드리즐이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과 어울리면서 커피가 들어있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트 모양 초콜릿 토핑을 더한 장식과 함께 밸런타인데이 음료를 구매하면 제공하는 밸런타인 우드 스틱을 통해 음료를 마시면서 한층 더 밸런타인데이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는 밸런타이 데이 전용 초콜릿을 비롯해 머그와 텀블러 등 다양한 MD 23종도 함께 선보인다.
 
또 스타벅스는 카카오페이로 밸런타인데이 음료, 푸드, MD 등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가 담긴 마그넷 2종 중 고객이 원하는 하나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올해 새롭게 출시한 밸런타인데이 음료 및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스타벅스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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