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BP라니아 걸그룹 출신 유민과 탑독의 P군, 지난해 8월 결혼하고 부부간 갈등 깊어져
유민과 P군(박세혁)이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P군 SNS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걸그룹 BP라니아 출신 유민이 탑독 P군(박세혁)과 별거 중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유민은 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생활 동안 부부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저번 주에 결국 합의 하에 이혼을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생각이 바뀌었다며 다시 살아보자길래 생각할 시간을 달라 했고 깊은 고민 끝에 정리를 얘기했습니다"라며 현재 별거 중임을 밝혔다.

유민은 또 "아이의 소식 또한 서로 마음의 준비가 되기 전까진 밝히진 않도록 약속을 했었고, 아이에게 혹여나 상처되는 말들이 생길까 염려가 있어 조심하던 단계에 별거 중인 현재 신랑이 일방적으로 아이를 공개했다"며 "할 말은 많고 그동안에 일들을 하나하나 밝히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민과 박세혁군은 오랜 교제 끝에 지난해 8월25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다음은 유민이 올린 전문.

오랜시간 끝에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12월7일에 저는 제 아이를 드디어 품에 안겼습니다. 지난 결혼 생활동안 부부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저번주에 결국 합의 하에 이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생각이 바뀌었다며 다시 살아보자길래 생각할 시간을 달라 했고 깊은 고민끝에 정리를 얘기 했습니다.

아이의 소식 또한 서로 마음의 준비가 되기 전까진 밝히진 않도록 약속을 했었고 아이에게 혹여나 상처되는 말들이 생길까 염려가 있어 조심하던 단계에 별거중인 상태인 현재 신랑이 일방적으로 아이를 공개를 하였고 이번 일 또한 지인을 통해 공개사실을 알게되었네요.

할말은 많고 그동안에 일들을 하나하나 밝히려고 합니다.

즉 현재 별거 상태며 아이 또한 제가 키우고 있는 상태이니 사실과 다른 언론이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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