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블랙핑크, 40년 넘는 역사의 미국 아침방송 출연
블랙핑크, 미국 최대 음반산 유니버설뮤직그룹 인터스코프와 손잡아
'블랙핑크' 미국 메이저 방송 출연 확정 화제.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ABC에서 방송되는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미국진출예고를 알렸다. /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블랙핑크, 대한민국의 대표 걸그룹이 미국 최고 메이저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을 확정하며 관심이 쏠리고 잇다.

미국ABC에서 방송되는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는 5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블랙핑크가 다음주 화요일 미국 아침 방송 데뷔를 위해 타임스 스퀘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무대를 선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블랙핑크 미국 메이저 방송 출연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경제지 프보스는 “블랙핑크가 2019년이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는 한해가 될 것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평했다. 더불어 “블랙핑크는 본격적인 미국 프로모션이 없어도 미국에서 이미 선망의 대상이 된 팝 그룹임을 입증했다”면서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 ‘두아 리파와의 콜라보’등을 언급했다.

블랙핑크 미국 메이저 방송인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을 앞두고 유력 매체들의 조명을 받고 있는 블랙핑크는 지난해 미국 최대 음반산 유니버설뮤직그룹 인터스코프와도 손을 잡고 본격적인 미국진출을 예고했다. 4월 12일과 19일에는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페스티벌인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오는 12일 블랙핑크 출연이 확정된 ‘굿모닝 아메리카’는 ABC방송을 대표하는 아침 뉴스쇼로 미국 아침 방송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40년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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