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업 양평캠퍼스 전경. /경기도

[한국스포츠경제=최준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는 다음달 시작 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무료영어교육 사업’을 운영할 업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 배려계층 무료영어교육 사업은 영어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창의성 향상과 인성 함양을 위한 실생활 중심 영어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안서 접수는 이달 11일 오후 2시까지이며, 선정된 업체는 도 교육청 및 국방부와 협의해 초·중등 소외계층, 군장병,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1만 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수원=최준석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