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반드시 경유 당부
경기도,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반드시 경유 당부
  • 수원=김승환 기자
  • 승인 2019.02.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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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따라 도내 16개 시군 주요도로 24곳 확대 설치
경기도가 구제역 확산 차단과 AI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 경유를 당부했다. 사진은 구제역 방역 활동 모습. /한국스포츠경제 DB
경기도가 구제역 확산 차단과 AI 예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 경유를 당부했다. 사진은 구제역 방역 활동 모습. /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김승환 기자] 경기도가 구제역 확산 방지와 AI 예방을 위해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 경유를 반드시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이다.

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택 등 11개 시군의 주요도로 등에 발생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왔다.

도는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전파위험도가 높은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방역조치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16개 시·군으로 거점소독시설을 확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에는 △이천 △평택 △화성 △남양주 △김포 △연천 △파주 △가평 △고양 △광주에 각 1개소, △안성 △용인 △양평 △양주 △여주에 각 2개소, △포천에는 4개소 등 모두 16개 시·군 24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이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주실 바란다”며 “축산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