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33)의 아내 탤런트 유하나(32)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유하나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유하나는 "살이 쪄서 인상이 많이 달라졌다. 스트레스 때문"이라며 "먹고 싶은 게 많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유하나는 임신 12주차에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 들으시고 피부 관리 어떻게 하냐고 엄청 물으시는데 임신해보신 분들은 아시죠? 피부가 전보다 푸석해지고 없던 트러브로 생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첫 아이 때 말할 수 없이 트러블이 짜면 생기고, 없어질까 싶음 생겼다. 정말 스트레스였다. 둘째 임신 후 처음에 약간의 그런 징조(?)가 보여서 제품을 꼼꼼히 쓰기 시작한 것 같다. 피부과도 못 가고 원래도 관리 못하면 트러블 생기는 피부라서 초긴장이었다"라고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이용규와 유하나는 지난 2011년 12월 화촉을 밝혔다. 이후 2013년 9월 득남, 슬하에 아들 도헌 군을 두고 있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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