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데어루즈./ 에이블씨앤씨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소속 브랜드 미샤에서 ‘데어 루즈’ 16품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미샤 ‘데어 루즈’는 ‘포슬린 벨벳 겔TM’ 기술을 도입했다. ‘포슬린 벨벳 겔TM’은 부드러운 벨벳 제형의 립스틱에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미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시어버터, 아보카도, 코코넛 야자 오일 등을 사용해 완성했다. 

강력한 발색도 장점이다. 마이크로 크기의 미세한 컬러 입자가 입술 표면에 고르게 밀착돼 한 번만 발라도 선명하고 확실하게 색상이 표현된다.

신제품의 색상은 총 16가지로 구성됐다. 특별한 날 개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차분한 보랏빛의 ‘왓 더 퍼플’과 전통적인 진한 레드 컬러의 ‘영 보스’, 데일리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발랄한 오렌지빛 리빙 코랄 ‘스터닝 키스’등이 준비됐다. ‘팝핑 토핑’은 골드 글리터로 다른 제품과 함께 사용해 아름답게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데어 루즈는 과감하지만 단순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샤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한 역작”이라며 “앞으로도 제품력은 물론 새로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