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영국 화장품 업체 러쉬가 최대 50%에 달하는 세일 이벤트를 시작했다.

러쉬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는 온라인에서 ‘프레쉬 세일’을 진행한다.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전하다’라는 러쉬의 글로벌 가이드에 따라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전 세계적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대란이 예고되는 ‘러쉬 프레쉬 세일’을 앞두고 반드시 체크해야할 추천템을 정리했다.

◆ 섹스 밤(배쓰 밤)

우아하고 잔잔한 꽃향기가 가득하다. 욕조에 물을 가득 채우고 배쓰 밤을 퐁당 넣으면 욕조에 꽃 한송이가 피어난다. 질 좋은 에션셜 오일이 포함되어 있어 목욕 후 피부가 보들보들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 더 컴포터(버블 바)

풍성한 거품과 달콤한 캔디 향이 가득하다. 욕조에 물을 받을 때 버블 바를 부셔서 흐르는 수돗물 아래에 두면 거품이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르지만 절반만 사용해도 충분히 거품이 난다고 하니 여러 번 나눠 사용이 가능하다.

◆ 럽럽럽(샤워 스크럽)

진짜 바다 소금이 가득한 샤워 스크럽. 레몬과 오렌지의 상큼하고 시원한 향기가 특징이다. 자극이 적은 바디 스크럽으로 사워 후 피부가 맑아지고 촉촉해진다. 샤워타올과 함께 쓰면 거품 샤워도 가능하다.

◆ 대디-오(샴푸-액체 타입)

시선을 사로잡는 진한 보라색의 대디-오 샴푸는 잦은 염색과 탈색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모발에 적합하다. 사용하면 할수록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되찾을 수 있다. 상큼하고 이국적인 진한 제비꽃 향이 온 종일 지속된다.

◆ 빅(샴푸-크림 타입)

힘없이 축축 처지는 머리가 고민인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다. 사용 즉시 드라마틱한 풍성한 볼륨과 건강한 모발을 만들어주는 샴푸다. 소금과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로 시원하고 촉촉하게 두피를 관리할 수 있다.

◆ 슬리피(바디 로션)

촉촉하면서도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 되면서 달콤한 라벤더 향기는 오래도록 지속되는 바디 로션이다. 이름처럼 자기 전에 샤워하고 바르고 누우면 은은하게 퍼지는 카모마일과 라벤더 향기 때문에 잠이 솔솔 온다고 한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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