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택배 조회, 설 연휴 이후 배송 지연으로 택배 문의 폭주
택배 조회, 각 택배사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가능
설 연휴가 끝나고 밀린 택배 업무로 인해 택배 조회 서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cj대한통운 택배 조회 화면

[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설 연휴가 끝나고 아직 도착하지 않은 택배를 찾으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택배 조회 서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과 8일을 제외하면 주말에 접어들기 때문에 이번 주 안에 상품을 받아보지 못할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택배 조회 방법으로는 cj대한통운·로젠택배·한진택배 등 각 택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송장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어플리케이션으로 상품의 이동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설 연휴 동안 멈춰있던 택배 업무가 한꺼번에 재개되면서 그간 밀렸던 상품이 순차적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당분간 배송 지연 가능성이 높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할 때는 충분히 여유를 두고 주문해야한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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