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테이 '불후의 명곡' 출연 위해 2주 만에 10kg 감량
테이, 수제버거 집 사장님으로 바쁜 나날들 보내
가수 테이가 수제버거집을 오픈했다. / SBS '골목식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가수 테이가 수제버거 가게를 오픈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체중이 20kg이나 쪘다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9일과 16일 2주간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장희와 친구들 편은 대한민국 포크 1세대인 전설 이장희와 50여 년의 음악 인생을 함께 해온 절친한 친구 MC 이상벽, 그룹 사랑과 평화의 멤버 최이철이 출연한다.

이날, 약 8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테이는 그동안의 근황과 함께 깜짝 다이어트 소식을 전했다.

테이는 “최근에 수제 햄버거 가게를 오픈했는데, 메뉴 개발에 집중하다 보니 3개월 만에 20kg이나 쪘었다. 그래서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을 위해 2주 만에 10kg을 빼고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테이는 전설 이장희가 작사, 작곡한 김태화의 ‘안녕’을 선곡,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이 묻어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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