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인스타그램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필연커플'로 시작해 부부의 연을 맺은 이필모-서수연이 행복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서수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필연커플 #필연부부 #20190209'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여 결혼식을 기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필모, 서수연이 달콤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서수연 인스타그램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환하게 웃으며 축배를 들고 있는 사진 역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멈추게 했다.

네티즌들은 "선남선녀 부부 보기 좋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으로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이필모, 서수연은 지난 9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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