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김서형, 염정아가 화려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김서형과 염정아는 10일 JTBC 금토극 'SKY 캐슬'(스카이 캐슬) 포상 휴가차 태국 푸껫으로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서형은 작품 속 김주영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귀여운 숏코트와 미니스커트를 코디해 발랄한 분위기를 풍겼다. 카리스마 넘치는 김주영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귀여움으로 중무장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면 염정아는 시크한 룩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는 보이시한 셔츠와 재킷, 선글라스를 매치해 독보적인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SKY 캐슬' 팀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3박 5일간 푸껫에서 포상 휴가를 즐긴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 지난 1일 JTBC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인 22%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