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9일 만에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주연배우 류승룡은 전작이자 역대 코미디 1위 작품 ‘7번방의 선물’보다 ‘극한직업’을 먼저 순위에 올리게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개봉 3주차 주말인 10일 누적 관객수 1283만5396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코미디 1위 작품인 ‘7번방의 선물’(1281만1206명)을 제친 기록이다.

‘극한직업’은 ‘택시운전사’(1218만6684명),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4996명), ‘왕의 남자’(1230만2831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9542명), ‘암살’(1270만5700명) 등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TOP 8에 등극해 흥행세를 입증했다.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개봉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영화 최다 일일 관객수, 역대 설 연휴 최다 관객수에 이어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역대 박스오피스 TOP 8에 이르기까지 각종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