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임현정, 피아니스트, 유튜브 62만여 건의 조회 수 기록
‘임현정’ 피아니스트 ‘최고’와 ‘최초’의 아이콘이다.
피아니스트 '임현정' 이력.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영상이 유튜브로 전파되면서 임현정의 이력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 임현정 페이스북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3세부터 음악을 시작해 13세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콩피에뉴 음악원을 수석으로 조기 졸업한 임현정은 파리 루앙 국립음악원에 진학해 3년 만에 조기 졸업했다.

이후 2003년 프랑스 최고 음악학교인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했고, 이 역시 2006년 최연소로 수석 졸업했다.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임현정은 2012년 이엠아이(EMI) 클래식에서 인터내셔널 버전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해 아이튠스 클래스 차트와 빌보드 클래식 차트 정상에 올랐다.

국내에서 임현정이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유튜브다. ‘왕벌의 비행’ 연주 장면을 찍었던 카메라맨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 62만 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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