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지 팝 드림 라이브 인 서울' 콘서트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 팝 드림 라이브 인 서울' 측이 11일 공개한 공연 라인업에 따르면 걸 그룹 워너비와 립버블, 트위티가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마이 타입'으로 데뷔해 '한국의 스파이스 걸스'라 불리는 워너비는 오는 20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주목 받는 그룹이다.

립버블은 지난 해 디지털 싱글 '팝콘'으로 데뷔하며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을 즐명했다. 데뷔 초기부터 여러 장르에 도전하며 주목받은 트위티는 '배드 보이'로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다.

'지 팝 드림 라이브 인 서울' 콘서트 홍보 위원장인 배우 정준호는 "이번 콘서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가 하나 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많은 나라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이라며 "많은 한류 스타가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 팝 드림 라이브 인 서울'은 오는 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타임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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