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가 몽환미 넘치는 일곱 남자로 변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의 정규 2집의 두 번째 파트인 '더 세컨드 앨범: 테이크.2 '위 아 히어''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콘셉트 사진에서 몬스타엑스는 다채로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배경과 신비롭게 장식된 꽃들 사이에서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풍겨내고 있다. 개인 컷에서는 화려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모두 한 손에 붉은 사과를 들고 있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에서 한층 깊어진 세계관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준다. 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깨끗하고 순수한 매력의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들은 컴백 전까지 추가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트랙 리스트, 앨범 프리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공개한다.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은 오는 18일 베일을 벗는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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