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흥행 작품이면 자연스럽게 따라 붙게 되는 것이 ‘포상 휴가’다. 포상휴가는 몇 개월 간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주어지는 '꿀'같은 휴식으로 최근에는 비지상파 최고의 시청률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SKY캐슬’팀이 종영 후 전 출연진 모두 태국 푸켓으로 여행을 떠나 배우들이 공항패션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큰 인기를 끌어 종영 후 배우들이 포상휴가를 떠난 드라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몇 가지 작품을 모아봤다.

■스카이캐슬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을 남긴 '스카이캐슬' 팀은 드라마의 대박 흥행으로 종영 후 태국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연상연하커플의 현실적인 연애를 그리며 큰 사랑을 받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팀은 종영 후 일본 삿포로로 포상 휴가를 떠나 2박 3일의 여행을 즐겼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현실적 메시지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팀은 종영 후 필리핀 세부로 휴가를 떠나 4박 5일간의 여행을 즐겼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비서와 부회장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전국 시청률 10%대를 넘으며 큰 사랑을 받아 태국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백일의 낭군님

로맨스 사극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팀은 마지막회가 14.4%로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PD,작가는 물론 출연 배우, 스태프들 모두 베트남 나트랑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한승희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