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지난 주 안방극장을 달군 비극적인 사연의 결말이 공개된다.

12일 오후 방송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서로를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했던 한 커플의 청천벽력 같은 사연을 지닌 사연녀의 결말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사연녀는 만난 지 100일 만에 결혼을 약속할 만큼 뜨거운 사랑을 나눈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알고 보니 전 남자친구와 사촌지간이었다고 밝힌 바. 심지어 10년 전 가족을 잃었던 사연녀는 “내가 너의 가족이 되어주겠다”는 따뜻한 마음씨의 남자친구를 더욱 의지했던 터.

이날 방송에서 이들의 엔딩을 알게 된 참견러들은 두 사람을 향해 저마다 진심이 담긴 한 마디를 남긴다. 곽정은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Joy 제공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