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김병옥이 대리운전 후 스스로 주차를 하다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김병옥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병옥은 이날 밤 12시 58분께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병옥은 “대리운전을 통해 아파트에 도착한 뒤 주차하는 과정에서 운전을 하게 됐다”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병옥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