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차우찬, 카지노 도박 논란 ‘임창용, 오승환 사건’을 잊었나
LG트윈스 차우찬, 카지노 도박 논란 ‘임창용, 오승환 사건’을 잊었나
  • 고예인 기자
  • 승인 2019.02.12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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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차우찬, 쇼핑몰 가는 길에 카지노 방문
LG트윈스 차우찬 외 선수 4명, 거액 베팅에 원정도박까지
LG트윈스 차우찬 도박 논란. LG트윈스 차우찬 등 선수 4명이 호주 스프링 캠프 도중 카지노 도박 논란 의혹에 휩싸였다. / 픽사베이 제공
LG트윈스 차우찬 도박 논란. LG트윈스 차우찬 등 선수 4명이 호주 스프링 캠프 도중 카지노 도박 논란 의혹에 휩싸였다. / 픽사베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LG트윈스 차우찬 외 선수 4명이 호주 카지노 도박 논란에 휩싸였다.

LG트윈스 차우찬 외 선수 4명은 휴식일이던 어제(11일) 호주 시드니에 한 쇼핑몰에 들렸다가 카지노에 방문했다. 11일 밤 한 야구팬이 카지노에 있는 이들을 촬영해 야구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논란이 붉어졌다. LG트윈스 차우찬 외 선수 4명은 거액 베팅하고 원정 도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면서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졌다.

해당 사실을 접한 LG 구단은 자체 조사에 나섰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 4명이 휴식일에 저녁을 먹으러 쇼핑몰에 들렸다가 카지노에서 게임을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가장 많이 쓴 선수가 최대 500호주달러(약 40만원) 정도였다”며 거액 베팅설을 부인했다. 또한 “구단 차원에서 엄중경고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사실은 몇 년전 임창용과 오승환 등 일부 선수들의 원정 도박으로 KBO는 큰 곤욕을 치렀기 때문에 선수들이 카지노를 방문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상황이다. 당시 사건을 계기로 KBO가 클린베이스볼을 더욱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LG트윈스 차우찬 외 선수 4명의 도박논란 의혹은 민감한 사항일 수 밖에 없다.

KBO관계자는 “LG 구단에서 보고는 받았고,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구단으로부터 경위서를 받은 뒤 상벌위원회 개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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