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히든챔피언클럽 대구·경북본부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 히든챔피언클럽 대구·경북본부가 12일 이웃사랑 성금 2000여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히든챔피언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게끔 육성하여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대구·경북지역본부의 고객 기업 중 히든챔피언클럽 회원사 10개 업체 리모트솔루션, 상신브레이크, 에스엘, 에코플라스틱, 원창머리얼, 세원정공, 신라공업, 엘엔에프, 엠소닉, 화신이 동참했다.

김문기 한국수출입은행 히든챔피언 회장은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기업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를 했다”며 “성금이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가족, 지역사회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줘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모금·배분 전문기관이다.

김형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