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있지의 멤버 채령이 친언니인 아이즈원의 채연에게 받은 조언을 공개했다.

채령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언니(채연)와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설렌다"고 밝혔다.

앞서 채연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최종 멤버로 발탁, 2월 현재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채령은 "데뷔가 확정된 뒤 가족들이 무척 기뻐했고 축하해 줬다"면서 "언니는 내게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하라'는 조언을 해 줬다"고 이야기했다.

채령이 속한 그룹 있지는 퓨전 그루브 사운드의 '달라달라'로 활동한다.

사진=임민환 기자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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