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김민경 기자]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정겨운·김우림 부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겨운은 10살 연하 미모의 아내와 재혼한 정겨운은 아내와 하루종일 같이 있기 위해 결혼 후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겨운 만큼이나 아내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는 ‘아내 바보’, ‘아내 껌딱지’남편들을 모아봤다.

◆ 정겨운·김우림 부부

정겨운은 2017년에 10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했다. 두 사람은 SBS‘동상이몽’에 출연해 뽀뽀로 하루를 시작하는가 하면 함께 침대에 누워 양치하고 정겨운이 아내를 업어서 화장실에 데려다주는 등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홍현희·제이쓴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대세 부부’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방송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재우·조유리 부부

아내를 향한 애정이 뚝뚝 묻어나면서도 재치있는 김재우의 럽스타그램에 많은 이들이 열광했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신혼 생활은 ‘늘 그렇듯,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라는 책으로 출판되기도 했다.

◆이동건·조윤희 부부

이동건은 조윤희가 KBS ‘해피투게더4’의 MC를 처음 맡았을 때 응원차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아내 얼굴을 보면 말로 표현 못 할 안정감을 느낀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 구혜선·안재현 부부

벌써 결혼 4년 차를 맞이한 구혜선·안재현 부부는 tvN ‘신혼일기’에서 비현실적인 비주얼과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안재현은 tvN ‘신서유기 5’에 출연했을 때 최대 관심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와이프’라고 답하며 구혜선에 대한 애정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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