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가 3월 6일부터 17일까지 스키아카데미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하이원리조트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이사 문태곤)는 오는 3월 6일부터 17일까지 2019년 하이원 스키아카데미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하이원 스키아카데미 소속 데몬스트레이터와 강사들에게 집중적인 스키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초급 스키어부터 상급 스키어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

기초부터 고급까지 스키 전반 기술을 강습하는 인터스키는 물론 슬로프에 세팅된 기문코스에서 진행하는 레이싱 강습과 모글 슬로프에서 진행하는 모글 강습이 준비되어 있다.

강습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1시 반까지 4시간에 걸쳐 이뤄지며 강습 종목별 스케쥴에 따라 원하는 강습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스프링캠프의 예약 접수 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하이원리조트 밸리 스키아카데미 접수처를 방문하면 된다. 

세부 강습시간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이원 스키아카데미 관계자는 “차별화된 스키강습으로 참가자들의 스키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이번 시즌의 스프링캠프를 통해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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