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토탈리콜에 출연한 케이트 베킨세일 난소낭종 투병 모습 공개
영화 '토탈리콜' 12일 밤 TV 방영
케이트 베킨세일이 난소낭종 투병중인것으로 밝혀져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 케이트 베킨세일 SNS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영화 '토탈리콜'이 12일 밤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 CGV'에서 방영되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토탈리콜에 출연한 케이트 베킨세일의 투병중인 근황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 '토탈리콜', ‘진주만’의 히로인 케이트 베킨세일이 난소낭종 투병 중인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지난 달 26일(현지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파열된 난소낭종이 너무 아프다. 몰핀 약 때문에 눈물까지 난다. 날 돌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적었다.

난소낭종은 난소에 발생하는 낭성 종양으로, 내부가 수액 성분으로 차 있는 물혹을 의미한다. 생명에 지장을 초래하진 않지만 크기나 증상에 따라 제거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알려졌다.

케이트 베킨세일은 영화 '토탈리콜' 외에도 ‘세렌디피티’, ‘언더월드’, ‘반헬싱’, ‘에비에이터’, ‘클릭’, ‘에브리바디 파인’,‘레이디 수잔’ 등 로맨스, 액션, 판타지, 코미디를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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