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규리, 김민선에서 개명
김규리, 과거 광우병 파동 당시 ‘청산가리’ 발언으로 화제
김규리, tbs 아침 라디오 DJ 낙점
tbs 라디오 DJ로 낙점된 김규리. 배우 김규리가 오는 25일부터 tbs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리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배우 김규리가 tbs 라디오 아침 프로그램 DJ로 낙점됐다.

김규리가 오는 25일부터 tbs 라디오 아침 프로그램의 새 DJ로 활동한다. 프로그램명은 정해지지 않았다.

13일 김규리는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진행하는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해당 방송 청취자들에게 프로그램 제목에 대한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김규리의 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 tbs라디오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 11일 딴지방송국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전 정권 당시 블랙리스트에서 겪었던 일을 고백했다. ‘광우병 파동’ 당시 ‘청산가리’ 발언으로 집중 공격을 받았다. 이후 9년 간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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