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환 기자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JTBC 금토극 'SKY 캐슬'(이하 '스카이 캐슬')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보라가 열일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13일 tvN 측은 "새 수목극 '그녀의 사생활'에 김보라가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그녀의 사생활'은 미술관에선 능력 좋은 큐레이터이지만 집에선 덕력 쩌는 아이돌덕후 성덕미(박민영)와 오프라인에선 오만한 신입관장이지만 온라인에선 친근한 가짜덕후의 인생 전성기와 흑역사가 현재진행형인 덕질이야기.

김보라는 극 중 미술관 관장의 외동딸이자 아이돌 홈마스터로 활동하는 신디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그녀의 사생활'은 오는 4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에 앞서 김보라는 라이프타임 제작 웹드라마 '귀신데렐라'로 먼저 시청자들을 만난다. '귀신데렐라'는 귀신을 보게 된 후로 방구석 외톨이로 지내게 된 민아(김보라)와 그녀를 찾아온 이상한 남자 귀신(이종원)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귀신 로맨스 이야기.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14일 공개된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1일 종영한 JTBC 금토극 'SKY 캐슬'에서 김혜나 역으로 호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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