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미세먼지 특별법, 15일 시행
미세먼지 특별법으로 더 주목 받는 ‘미세먼지 제거에 좋은 음식’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미세먼지 제거에 좋은 음식' 정보.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며 미세먼지 특별법이 15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미세먼지 제거에 좋은 음식' 꿀팁정보가 눈길을 끈다. /픽사베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미세먼지 특별법, 미세먼지를 막을려면!'

15일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된다.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는 ‘미세먼지’에 대한 뚜렷한 해결점이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 가족과 내 건강을 위해 최소한의 예방이 중요하다. 또한, 미세먼지 제거에 좋은 음식을 알고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지역이나 계절, 기상조건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해 형성된 덩어리와 석탄, 석유 등 화석 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광물 등이다.

미세먼지는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의 30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은 ‘초미세먼지’다. 그렇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다. 대중에 머물러 있다가 호흡기를 거쳐 폐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통해 체내로 들어가게 되면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세먼지 제거에 좋은 음식’은 호흡기에 좋은 음식과 연결된다.

첫 번째, ‘미세먼지 저게에 좋은 음식’은 ‘사삼’ 바로 ‘더덕’이다. 더덕은 삼(蔘)의 한 일종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인삼, 홍삼, 산삼 등이 비슷한 일종이다. 더덕은 도라지과에 속한 약재로 도라지, 인삼과 더불어 사포닌이 풍부하다. 사포닌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을 강화한다. 특히 더덕은 폐기능에 윤활유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기침을 멈추게 하며, 몸 속의 진액을 형성해준다. 바로 폐와 기관지등 호흡기에 도움을 주어 ‘미세먼지 제거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두 번째는 ‘해조류’나 ‘녹황색 채소’다. 해조류(다시마, 미역, 톳, 매생이 등)에는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해 체내에 쌓일 수 있는 중금속 또는 발암물질 등을 배출해 다. 또한 녹황색 채소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몸 속에 있는 독소를 흡착해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세 번째는 ‘등푸른 생선’이다.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가 풍부하기 때문에 기도의 염증을 완화하며 폐질환 증상인 호흡곤란을 개선시키는 특효다.

마지막으로 ‘녹차’다. 녹차는 기관지에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 소변으로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녹차에 함유된 탄닌 성분이 미세먼지로부터 체내에 축적된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참고해서 극성인 미세먼지로부터 탈피해보자.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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