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롯데면세점, 서울·부산·제주서 3000만원 후원
롯데면세점 봉사활동. /롯데면세점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롯데면세점은 서울과 부산, 제주에서 창립 39주년 릴레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2016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식을 대신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4년차를 맞은 올해는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약 3000만원 상당의 식자재와 기금을 후원했다.

봉사활동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갑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도 업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임직원이 모두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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