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치비티비'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구혜선이 '구혜선의 백수일기'로 잠깐이나마 팬들과 소통한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치비티비(CHIBi TV)'에서는 '구혜선의 백수일기'가 첫 방영됐다.

'구혜선의 백수일기'는 '연예인도 프리랜서다'라는 시선으로 한동안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구혜선의 백수 생활을 담은 유쾌한 감성의 다큐멘터리. 총 6회 제작이다.

구혜선은 경기도 양평 작업실에서 여섯 반려동물들과 함께 겨울을 나고 있는 일상적인 모습을 기록. 동물들과 함께 빈둥거리다 비빔면을 끓여 먹거나, 이케아 가구를 조립하느라 애를 먹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구혜선은 "백수 일기를 통해 저의 일상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게 됐는데 기대가 되면서 한편으론 어떻게 보여질까 궁금하기도 하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나의 시간들이 여러분의 또 다른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봉사활동, 새 소설 '소주의 상식'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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