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드림캐쳐의 활동에 소속사가 전폭적인 지원을 보낼 전망이다.

드림캐쳐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엔드 오브 나이트메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최근 소속사 이름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멤버 지유는 "원래 소속사 이름이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였는데 드림캐쳐 컴퍼니가 됐다"면서 "조금 더 우리를 서포트하겠다는 뜻으로 바꾼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 이름까지 바꿀 만큼 데뷔 이후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드림캐쳐. 멤버들은 "부담감도 있지만 회사 이름에 걸맞게 열심히 활동하려고 한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드림캐쳐는 이번 앨범을 끝으로 지난 2017년 1월 시작한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피리'다.

사진=임민환 기자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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