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위메프 신상특가 소식에도 소비자들 불만 폭주
위메프 신상특가 상품, 순식간에 품절돼
위메프 신상특가 소식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 / 위메프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에서 신상특가 행사를 시작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가 하면, 한편에선 이를 두고 '홍보만 노리는 위메프 신상특가'라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위메프 측은 13일 "다양한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메프의 신상특가 행사는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위메프 신상특가 소식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선 볼멘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앞서 진행했던 위메프 특가 세일에서 넉넉하지않은 수량을 준비해 '특가' 상품이 순식간에 품절된 바 있기 때문이다.

위메프 홈페이지 접속 불량은 물론 해당 상품을 구입한 사람은 있는 것이냐며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위메프 신상특가 소식은 '홍보만을 노린다'는 비판이 주를 이룬다.

한편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신상특가'에서는 320여개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클리오 뉴 매드매트 벨벳틴트(9900원) ▲라들리 수저세트 10인조(1만3900원) ▲30cm 바비인형(3500원) 등이다.

정규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