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가수 크러쉬가 매니저와 함께 SBS '백종원의 골목 식당‘을 찾았다.

13일 방영된 SBS '백종원의 골목 식당'에서는 회기동 벽화 골목의 닭볶음탕 집을 찾은 크러쉬와 그의 매니저 모습이 나왔다.

하지만 크러쉬 매니저라고 소개된 이는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소개된 김현수 씨가 아니었다. 앞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크러쉬는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매니저이자 친구인 김현수 씨와 긴 시간을 함께 동고동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기존의 매니저와 다른 매니저가 등장하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몇 달 새 매니저가 바뀌었나?”, “크러쉬 매니저가 한 명이겠어?”라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크러쉬는 "백종원 대표님은 제 롤 모델이다"며 "항상 상권 이야기를 하실 때 교류를 말씀하신다. 음악도 서로 교류해야 성장할 수 있다. 그런 마인드가 멋있다"고 존경심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