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월대보름, 2월19일 ‘슈퍼문’ 뜬다.
정월대보름, 다양한 지역축제 열어
정월대보름 '슈퍼문' 행사.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지역에서는 '슈퍼문'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 픽사베이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오는 10일 달이 크게보이는 이른바 ‘슈퍼문’이 뜬다. 전남 곡성군은 특이천문현상인 슈퍼문이 떠오르는 오는 정월대보름 저녁 6시 30분부터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정월대보름 슈퍼문 공개관측회’를 운영한다,

정월대보름 ‘슈퍼문’은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는 달이 평소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 뜨는 보름달을 말한다. 슈퍼문은 달이 평소보다 먼 거리일 경우에 비해 크기는 약 14~15%정도 커지고, 밝기는 약 30% 가량 밝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 지역에서는 다양한 전통행사 및 슈퍼문 공개 관측회 행사등이 준비돼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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