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서연 기자] 보유세 부담은 커지고 집값은 떨어지는 상황에서, 부동산114가 부동산 숨은 고수들의 실전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택시장은 공급 과잉에 대출 규제, 보유세 부담까지 커지면서 당분간 거래가 줄고, 가격은 약보합세를 이어갈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특히, 최근 공시가격 현실화로 고가주택 보유자와 다주택자, 별도 수입이 없는 은퇴자·고령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부동산114

이에 부동산114는 지난해에 이어 2기 숨은 고수 열전을 연다. △신방수 세무사(세무) △최원철 대표(상가) △설춘환 대표(경매)가 참여해 실전 노하우를 소개한다.   

신방수 세무사는 10년 이상 부동산 세금 컨설팅을 해온 부동산 세무 전문가다. 각종 세법을 토대로 개인별 부동산 상황에 알맞은 절세방안을 조언한다.   

SJ부동산전략연구소 최원철 대표는 상가 투자에 있어 유동인구와 상가 집객 요인, 번성입지 등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투자 비법을 공개한다. 

설춘환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설춘환 대표는 경매투자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터득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들의 노하우는 13일부터 월 1회씩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연재된다. 

부동산114는 "보유와 매각, 증여, 임대등록, 새로운 투자처 모색 등의 기로에 서 있는 이들을 위해 올해에도 고수들의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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