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빅스의 라비가 미니 앨범 발매와 함께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라비는 오는 18일 새 디지털 싱글 'live'를 발매하며, 다음 달 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룩북'을 공개한다.

이를 기념해 라비는 다음 달 22일부터 3일 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매력적인 곡들과 화려한 퍼포먼스, 뛰어난 랩 등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라비는 여러 장의 믹스테잎 제작부터 미니 앨범 발표, 다양한 프로듀싱까지 특유의 개성을 살린 곡들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독보적 실력파 래퍼로서 자리매김했다. 또 국내에서 두 차례에 걸쳐 솔로 콘서트를 열었고, 터키,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10개 도시에서도 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젤리피쉬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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