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블랙핑크가 일본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19' 출연을 확정지었다. 

블랙핑크는 오는 8월 18일 일본 지바현 ZOZO 마린 스타디움 &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19'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블랙핑크는 디스크 자키와 프로듀서 듀오 체인스모커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7년 부도칸에서 1만5000석 규모의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렸다. 당시 데뷔 쇼케이스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티켓 응모자만 20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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