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훈희-정재일 '세월이 가면' 열창
정훈희 여전한 미모, 여전한 퍼포먼스
정훈희가 팬들에게 감동의 노래를 선사했다. / 연합뉴스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가수 정훈희가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며 또 한번 팬들에게 감동의 노래를 선사해 화제다.

정훈희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난 정재일과 ‘세월이 가면’노래를 함께 열창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본격적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정훈희는 정재일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가사에 어울리는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마친 정훈희는 눈시울을 붉혔다. 정훈희는 “그 시절 예술가들을 생각했다. 노래하면서 눈물 나는 건 처음”이라며 “우리는 진짜 좋은 시대에 음악 한다”고 말했다.

정훈희는 여전한 미모를 과시함에도 불구하고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68살이라고 밝혀 또 한번 충격을 주기도 했다.

정훈희는 1967년 '안개'로 데뷔했으며 '무인도', ‘꽃밭에서’ 와 같은 대중가요 히트곡을 냈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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