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생방송 투데이 '나주곰탕', 100년 넘은 나주 대표 맛집 소개
생방송 투데이 '나주곰탕', 맛의 비법은 단연 '신선한 재료'
생방송 투데이 나주곰탕. 14일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나주곰탕 맛집이 소개됐다. /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연 매출 46억 원, 나주를 대표하는 나주곰탕 맛집'

14일 방영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소문의 맛집' 코너에서는 연매출 46억 원을 자랑하는 나주곰탕 맛집이 소개됐다.

이 집은 토렴하는 방법이 예사롭지 않았다. 밥에 국물을 약간 풀어 주고 고기를 넣은 다음 다시 국물을 붓는다. 이렇게 하면 밥과 국물, 그리고 고기가 어우러진다. 토렴은 한 번 하면 맛이 없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는 집이다.

맛집의 비법은 재료에 있었다. 신선하다. 100년이 넘은 집이지만 한우를 한 번도 안 쓴 적이 없을 정도다. 주인장은 다른 재료 없이 한우만 사용해도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고 자부한다.

주인장은 “10년 전엔 손님이 이렇게 많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손님을 더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맛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이 맛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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