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프셰므, 한국에 폴란드 친구들 초대해
프셰므, 박학다식한 IT 박사로 화제
폴란드 프셰므스와브. 14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프셰므스와브가 출연했다.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걸크러시 '여사친'이 함께한 폴란드 친구들의 여행이 시작됐다. 14일 방영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폴란드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폴란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가 등장했다. 프셰므스와브는 박학다식한 IT 박사다. ‘말이 많다’는 폴란드인의 특징을 이야기하며 끊임없는 수다 본능을 발휘했다.

프셰므스와브는 “한국과 폴란드는 비슷한 게 많다”며 “우리는 역사적으로 많은 걸 당했다. 계속 전쟁이 일어났다"고 폴란드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폴란드는 예술하는 사람이 많았다. 쇼팽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자신의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한편 옛날부터 아시아에 관심이 많았다는 프셰므는 1세대 아이돌과 과거 한국 TV 프로그램 등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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