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소병훈 의원 비서, SNS에 ‘통구이’ 시민 비하
소병훈 의원 “책임 통감, 해당 비서 사임”
소병훈 의원 비서 시민비하 논란. 지난 1일 국회서 분신한 60대를 두고 '통구이'라고 발언한 소병훈 의원 비서가 사의를 표명했다./ 연합뉴스TV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비서가 국회서 분신한 60대를 보고 ‘통구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비서는 사의를 표명했다.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 소병훈 의원실 소속 7급 비서 이 모 씨는 지난 1일 국회에서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요구하며 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통구이'라고 비하했다.

이에 대해 소병훈 의원실 관계자는 "해당 비서가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사의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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