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트라하, 사전예약 첫날부터 뜨거운 인기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
넥슨 트라하가 사전 예약 첫날 50만명이 가입하며 신규 IP 활용 게임 중 역대 최고 성과를 올렸다./사진=넥슨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넥슨이 오는 4월 정식 출시하는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TRAHA)’의 사전예약자수가 개시 첫 날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IP(지적재산권) 활용 게임 중 역대 최고 성과다.

15일 넥슨에 따르면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할 모바일 MMORPG 트라하는 사전 예약 첫날에만 50만명이 몰리며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트라하는 전날부터 사전예약을 거쳐 다음달 21일 서버와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거쳐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된다.

트라하는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뛰어난 그래픽과 고사양을 지향하는 모바일 MMORPG다. 일반 필드 몬스터는 물론 보스몬스터, 자연, 건물 등 방대한 콘텐츠를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해 모바일 최초 런칭 스펙 5GB 이상의 대규모 용량으로 제작됐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트라하는 게임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소녀의 이야기’ 티저 영상은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건을 넘어섰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은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영웅의 이야기’ 광고 영상 역시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50만에 육박하고 있다.

트라하 관계자는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했다”며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가장 제대로 된 MMORPG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트라하의 게임 정보와 사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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