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인터넷 방송 진행자인 유튜버가 초등학생 장래직업 희망순위 5위 안에 들며 인기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이미 유튜버에 진출한 어린이 유튜버들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구독자 수를 달성하여 벌써부터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장난감 관련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승부를 걸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보기만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며 '대세' 반열에 오른 어린이 유튜버에는 누가 있을까. 재미와 힐링을 모두 주는 대표 7인을 꼽아봤다.
■띠예
띠예는 바다포도, 동치미, 토스트 등의 ASMR(자율감각쾌락반응) 먹방 콘텐츠를 올리며 구독자 8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마이린TV
유튜브 <마이린 TV>의 주인공 최린 군은 2019년도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최린 군은 본인이 직접 촬영은 물론 편집까지 도맡아 콘텐츠를 올리며 구독자 7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어썸하은
'어썸하은'의 주인공 하은(11) 양은 2013년 SBS '스타킹'에 베이비 현아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어썸하은은 독보적인 춤 실력으로 구독자 수가 297만이라는 어마어마한 수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라임튜브
'라임튜브'의 주인공인 라임(9) 양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9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능숙한 장난감 리뷰로 현재 구독자 수가 193만까지 돌파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보람튜브
'보람튜브'의 주인공 이보람(6) 양은 브이로그, 장난감리뷰 등의 콘텐츠로 한 달에 약 42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서은이야기
'서은이야기'의 주인공 신서은(4) 양은 생후 21개월 때부터 유튜브를 시작해 주로 장난감이나 어린이 체험 공간 후기를 주제로 콘텐츠를 만든다. 국내 최연소 유튜버 서은양의 수입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억대 연봉'은 기록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뚜아뚜지
'뚜아 뚜지'는 6살 쌍둥이 자매 유튜버로 각종 패러디,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독자 53만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한승희 기자 seung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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