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KBS 날씨 방송사고, 12일과 같은 자료 내보냈다
KBS 날씨 방송사고에 제작진 사과 표명
KBS 날씨 방송사고에 제작진 사과 표명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KBS 날씨 방송사고 발생!‘
‘KBS 뉴스9’에서 사상 초유의 방송 사고가 났다.
지난 13일 KBS 1TV ‘KBS 뉴스9’ 날씨예보 코너에서 12일 기상 정보를 내보냈다. 이 사실을 기상캐스터는 물론 앵커, 방송관계자까지 방송이 끝나는 순간까지 몰랐다.
이에 KBS는 마감 뉴스가 되어서야 날씨 방송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다음 날 방송된 ‘KBS 뉴스9’에서도 재차 사과했다
엄경철 앵커는 “어젯밤 9시 뉴스에서 전해드린 ‘KBS 날씨’가 제작진의 착오로 그 전날인 12일 제작물이 방송됐다. 시청자 여러분에게 깊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KBS 측 역시 “변명의 여지 없이 제작진의 실수다. 깊이 사과한다”고 전했다.
박창욱 기자 pbtkd@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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