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안양 닭매운탕의 오래된 맛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맛스타그램' 코너에서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닭매운탕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안양의 시민들은 "안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맛집"이라며 "기존 닭볶음탕과는 다른 맛"이라고 극찬했다. 

안양 닭매운탕 맛집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했으며, 무조건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해야 닭매운탕을 맛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안양 닭매운탕집 주인장은 "닭매운탕은 육수의 맛이 중요하다"며 "채소와 각종 한약재로 육수를 준비하고, 닭목과 닭발, 녹각을 끓인 물을 투하한 다음 10시간을 기다린다"고 설명했다.

정규민 기자 nanana0409@sporbiz.co.kr